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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렀으나 아뿔싸.. 오른쪽 으악!! 비명을 지르면 꼭 별일 없는 양치기 럭키가이 꼬꼬.. 그렇다 볼은 아일랜드 그린 오른쪽 끝에 살아 있었다. 비록 마라톤박님이 회심의 일격으로 핀 5미터 거리에 붙였지만 내리막 사이드 퍼트.. 그는 아직 자신의 실력에 믿음이 약한 미완의 대기!! 분명 쓰리펏을 할 것이니 침착하게 어프로치만 잘 하면 된다!! 는 개뿔... 쌩크 작렬!! 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이어진 어프로치도 훌쩍~ 양파~





틀어졌지만 거리는 딱 맞게 성공~ 오우 오늘 날이네~ 근데 18미터 사이드 이글펏이.. 3미터쯤 남기고 멈췄더니.. 그 점잖으시던 생고구마님이.. "아우 아쉬워, 이거 이제 한 사흘동안 생각난다~" 아쉬운 거에요? 구찌에요? -_-;;;; 그래도 기어코 버디펏은 성공하였으니 이것이 3번째로 넘긴 위기였나니.. 아.. 오랜만에 쓰는 글인데 벌써 900자나 썼더니 힘들어요





기본은 이미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기사 저도 더러 헤드업과 공에서 시야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아직 미숙한 스윙이지만 한번 용기내어 올려보았습니다. 원래 초보 마음은 초보가 제일 잘 알지 않습니까.. 다들 득도 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이미 구독 했습니다. 골프말고 일상, V log 있어서 좋았어요. 한번 들러 보세요. 영상이어서 좋아요. KPGA는 퍼큐를 날리지만... 한국 LPGA는 세계를 날라다님.ㄷㄷㄷㄷ 빨간색은 한국선수 파란색은 한국계 선수.



제 닉넥을 돌려까길로 불러주셔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ㅎㅎㅎ감사했습니다. 우선 윗님께... 감사드려요.. 날씨가 최고여서 신라CC의 모든 코스 하나하나,,, 크고 시커멓던 까마귀 조차도 아름다울지경이였습니다.^^;; 벙커의제왕님과 비오는날도좋겠지님은 구면이신것 같고 핏체인지님은 아직 끌량가입인 안되다고 하셔서 미가입이지만, ***님(닉넴이 기억이 안납니다.;;;)이 같은 회사 부장님이시라구 하더라구요.. 벙커의제왕님은 작년 우승자라 그러신지 매 홀마다 틈틈히 끌량 토너먼트의 순위를 앞뒤로 확인(전반 top10 에서 후반 top3를 노리시는 듯한..)하시는게 참 부러웠습니다. 아쉽게도 어려운 남/동 코스를 만나 이루지는 못하셨지만 꾸준히 점수를 지키시는 걸



라이가 너무 어려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선잔디에선 결에 따라 결과도 너무 다르고... 한국 골프장에서 스코어 내려면 다양한 라이와 잔디에서 어프로치 연습을 많이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오늘 라운딩에서 다시한번 느꼈네요. 호주에서 어프로치 연습 겁나 많이하고 왔는데, 하나도 소용이 없습니다... ㅠㅠ 사실 별로 좋은 곳은 아닌 9홀짜리 골프장이고, 이날 무슨 이벤트로 해서 거의 1.5만원 정도에 쳤던 것 같은데 이 가격에 이 경치 실화입니까 ㅠㅠ 그린 뒤로 보이는 Adelaide 시내의 모습 혼자 쳤는데 왜 그린에 공이 2개



몸 뒤쪽(사진으로 보면 맥길로이의 엉덩이쪽으로)으로 빠져서 올라가면 100% 아웃인 스윙이 됩니다. 2. 테이크백시 샤프트의 각도가 수평이 아닌 땅으로 쳐져서 올라갈 경우 100% 아웃인 스윙이 됩니다. 이른 바 8자 스윙이 되는 거죠. 이걸 고칠 수는 있어요. 다운스윙시 궤도를 임의적으로 바꾸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들어가서 경로를 수정해야하고 그러면 비거리가 줄어들고 미스샷이 많아



없으며 채의 무게를 못 느끼면 다운스윙 시 채가 원심력에 의하여 쭉 뻗어나가는 느낌, 소위 말하는 '던지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늘 힘을 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백스윙을 천천히 올리는 것 자체가 이미 팔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작부터 힘으로 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백스윙을 빨리 하라는 말이 아니라 백스윙이 테이크백-코킹 이라는 두 가지 동작인데 이걸 몸으로 한번에 쭉 올려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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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쫒던 한국선수들이 결국 잡아가네요. 어쩐지 연장 승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참고로 이정은6가 우승하면 한 해에 US오픈과 브리티쉬 오픈을 동시 석권하는 최초 사례라네요. 드라이버 거리가 늘어난 박인비 + 무리하지 않고 일관성 있는 박성현 = 위 둘을 합치면 고진영이 될 듯 합니다. 유일하게 박인비 전성기와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이 퍼팅인데 최근엔 이 마저도 거의 따라잡은듯 합니다. 박성현 천하가 올줄 알았는데 고진영과 격차가





절대적인 골프의 매커니즘은 1. 채는 회전력에 의하여 돌아가야 최대의 속도가 난다. 2. 채는 회전력에 의하여 돌아갈 때 팔의 힘이 들어가면 오히려 속도를 저하시킨다. 3. 따라서 채를 가장 빠르게 휘두르기 위해서는 원심력과 구심력을 이용하여 팔의 힘을 빼고 치는 것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망치 이야기를 합니다. 망치질을 할 때 팔과 손목에 힘을 주고 스냅 없이 치면 칠 수가 없죠. '스냅' 이 들어가야 힘과 속도가 납니다. 이 스냅의 짧은 거리는 스냅을 쓰지 않았을 때의 긴 거리를



아주 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큰 톱니와 작은 톱니가 맞물린 기어를 생각해보세요. '한 바퀴를 돌기 위해' 큰 톱니를 한 바퀴 돌리는 것과 작은 톱니를 한 바퀴 돌리는 것을요. 그 스냅이란 작은 톱니를 돌리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손목의 스냅은 코킹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골프의 백스윙은 크게 두 가지 동작이죠. 테이크백 -> 코킹. 물론 여기에서도 빨리 코킹하는 얼리 코킹(미쉘위 스윙), 그리고 큰 아크를 그리며 팔을 쭉 뻗은 테이크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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