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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화가 시민들의 의식속에 아주 잘 정착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모든" 버스는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버스입니다. 탔던 모든 택시마다 거절당한 적 한번 없이 운전기사분 친절하게 휠체어를 트렁크에 싣고 태워줍니다. 프랑스 남부는 차를 렌트하여 여행을 다녔는데, (다행히 왼발을 다쳐 운전엔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와이프도 운전할 수 있고요) 급ㄸ....가 오셔서 화장실을 가기 위해 차를 주차하려 하는데 빈 자리가 전혀 없는겁니다. 멀리서



인사가 장애인이며 장애인 인식 개선 전문가라는 말을 듣고 소름이 돋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 역시 민주당.... 역시 이해찬 대표님........ㅠㅠ --------------------- 민주당 영입인사 1호 최혜성 교수님 기자회견 내용 중 ----------------------------- 장애인은 그저 살아가는 일상이 불편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정작 장애인을 더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사회의 장벽과 차별 그리고 장애를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이었습니다. 장애를 비장애로 바꿀 수는 없지만,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바꿀



가지고 있더라구요. 한 나라에서 동물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를 보면 그 나라의 인권 수준을 알 수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선 지나다니는 강아지들이 기브스를 하고, 심지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한국에선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인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강아지 휠체어라니.... 강아지를 정말 많이 기르고, 또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휴가를 떠나며 강아지도 같이 데리고 다니며 여행하고..... 식당에서도 옆에 강아지 앉혀놓고 식사하고.... 심지어 오토바이에다가





수 있지 않을까? 알아야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시 학교에 들어가 장애인을 위한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그렇게 석사가 되고 여성 척수장애인 국내 최초로 재활학 박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상을 향해 휠체어 바퀴를 돌렸습니다. 장애인식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해하고 소통하면 장벽이 허물어지지 않을까요? 그 믿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습니다. 뮤지컬 배우도 되고, 명강사 이름을 얻고, 대학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장애를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교수도 됐습니다. 저는 꿈꿉니다. 우리 아이들이 장애를 불편으로 느끼지





얻었다. 장애인 럭비선수가 된 정씨는 2014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략 어이 알바 버러지 새끼들아 자유 매국당 영입 1호가 누구지 기억 안나냐 박찬주다 갑질 대장 박찬주 너무 비교되지않아 포퓰리즘이라도 자유매국당은 이런 사람 1호로 영입을 하지 못하지~~ 그러니까 누가 분명하게 누구를 위한 정당인지 알겠어 일베, 알바 버러시 새끼들아 40세 여성으로 장애 딛고 일어선 무용수 출신 인재영입위원장 맡은 이해찬 대표 직접 발표 청년·장애인·여성 등 영입 후보 1순위에 해당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인재영입 1호로 발표한 최혜영





않는 세상, 더불어 산다는 말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세상. 전문 : ----------------------------------------------------------------------------------------------------- 이분이 지역구로 나가실지 비례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분이 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되어,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이룩하는데 또 한 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명 하나 기가막히게 잘 지은것 같습니다. 백년 정당 되기를....) 쉽게 애기해서 오늘 밥맛이 없다고 똥을 퍼먹을순 없지 않은가



아래와 같은 바위달린 낮은 의자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화장실 한번 왔다갔다 하는 것도 곤혹이며..... 신발을 한번 신거나 벗으려 해도 무조건 앉아서 (한발로 선 상태에서 그 발의 신발을 신거나 벗을 수가 없으니.....) 해야 하고, 또한 양쪽에 목발을 사용할 경우 두 손이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컵 하나라도 들고 움질일 수가 없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친 발이 왼발이라 운전엔 문제가 없어서 출퇴근에 큰 지장은 없었지만, 만에 하나





기압이 낮아져 더 붓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프랑스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유럽의 짱깨라고 욕하는 프랑스이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제도, 시설, 그리고 시민의식.....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역시 선진국은 선진국이구나.... 2주간 체험한 몇가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정말로 잘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한 스타벅스입니다. 왼쪽 계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7칸짜리 계단인데, 이걸 위해 경사로가 아니라 무려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매장에 장애인용 카운터가 따로 있는 곳이 많습니다. 10명 이상 줄이



충격이 너무 클 거 같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은 뒤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바꾸는 일에 헌신해 온 최혜영(40)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을 내년 총선 '영입인재 1호'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발표를 시작으로 영입명단을 잇달아 공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전환에 시동을 걸 방침이다. 이해찬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영입인재로 최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최 이사장의 영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이사장은 신라대 무용학과를 다니며 발레리나의 길을 걷던 2003년 스물넷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 발레리나의 꿈을 접은 최 이사장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와 교재개발, 프로그램 연구에 몰두했다. 2009년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국·공립기관, 전국 대학 등에 출강하며 직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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