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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대부분이 아내를 욕하거나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글이라, 막상 그걸보고 있자니 유감스럽기도 하고 내 얼굴에 침 뱉는 것 같아 각성하고 잘 이해하면서 살아야지 맘 먹었는데 바보처럼 다시 또 이러고 있네요. 어쨋든.. 그렇게 아기를 낳고 이때부터 걱정이 많이 들더군요. 가뜩이나 돈 들어갈 일도 많은데 어디서 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을 소비 마인드와 부심을 감당할 수 있을지, 살림 거덜나는건 아닌지, 아이는 인성이 바르게 잘 클수 있을지 등등..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기 100일이 되어갈 무렵. 제게 아기 100일



상당히 편하게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저는 아직 몸이 힘들까요.. 임신 중이던 시절보다 소화도 잘되고,숨도 덜 차고, 몸도 가벼운데.. 임신/출산을 겪으면서 몸뚱이가 5년은 일찍 늙어버린 느낌이에요. ㅠㅠㅠ Sent: Thursday, May 14, 2015 5:23 PM Subject: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





ooo입니다. xxx 교수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 ooo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여전히 바쁘게 생활하고 계시지요? 이번 9월에 성신 교환학생 10명을 리버폴스로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UWRF가 학업과 생활환경, 경제적 요건 등이 좋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모두 교수님께서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한 가지 여쭙고 싶은 사항이 있어서, 메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학에서는 매년



모자라다는것을 알지만 경력단절이 싫어서 일하기를 원한다. 실제라면 대부분이 집이 있다면 집대출에 집이없다면 전세에 그리고 차대출에 육아비에 1년 6개월마다 전세를 알아보고 2년마다 전세를 전전하고 이사비로 200 이상을 써야하는데 일을 하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정신병+상황에 맞는 생각이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겠다. 여성의 급여가 올라야 한다는



어울린다는 말을 했고 일을 해보면 박스 하나를 날라도 남자애가 하나 나른다고.. 같이 일해보면 한번 더 움직이는게 눈으로 보이는데 일 안해본 사람이 쓴거 같다고 한다. 몰카나 성범죄 관련은 강화되어야 맞고, 그에 맞게 무고죄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 2월에 학원등록 3월부터 학원에서 이론공부 시작했고 9월부터 병원에서 실습중인 50대 중반입니다 나름 괜찮다고 하는 사범대학나와 계속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을 가졌는데 저희 나이때는 여자가 제일 팔자편한게 시집 잘가서 집에서 살림하는거라는 관념들이 많아





결혼하고 1년 동안은 제대로 된 요리라는걸 받아 본적도 없네요. 결혼 전후 두세차례 밥차리는 문제로 싸운적이 있어 집에 와서 저녁 먹는게 눈치 보여 회사에서 혼자 먹고 들어올때가 많았고요. (그래도 최근엔 복직할 마음이 없어 전업을 할 계획이 드니 요리를 해주려고 노력은 합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집에 생활비 저렇게 보내고 이렇게 대우도 못받으면서 살아야 되나라는 회의감이 많이 들고요. 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켜 드리는게 삶의 목표이자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역경이었는데 막상 부모님께는 아무것도 못해드리고 이렇게 살고 있는 상황도 자괴스럽고요. 아 결혼전에 제가 부모님을 부양해야





필요할까요 ? 이러다 실제 병원으로 투입되면 젊은 사람들은 동네 의원급으로 많이 취업해서 거기서 주사도 배우고 실질적 간호사들 업무 다 하게되고 ...큰 병원에서는 말 그대로 조무사 ..보조원 업무만 하는건데 무보수로 5개월을 실습이라는 이름으로 허드렛일을 시키는건 불합리한것 아닌가요? 전 실습을 두군데 병원에 다녔는데.. 한곳은 간호조무사들이 주사도 놓고 간호사들 업무 다 하는곳이었고 또 한곳은 정규직 간호조무사 자체도 주사업무 절대





일례로 국가 청소직이 경쟁률이 쎄답니다 다들 공무원에 달려드는 세태가 한심하기도 해요ㅜ 특히 국회의원들 나이가 너무많아요. 티비에 비친 사람들 보면 70살 가까이도 많던데 그들은 대부분 일반인들 보다는 먹고살만큼 더 벌었을텐데도 계속 저러는거 보기 싫어요. 만으로 63살까지 일했음 그만하고 봉사활동 하던가 쉬던가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지요. 권력을 누렸다는 이유로 국가에서 하는 일자리를 또 꿰차잖아요. 오늘은 제가 일자리를 찾아도 하찮은 것도 다들 꿰차서 없다보니 삐딱이가 됐나봅니다. ㅎ 이곳에선 뻑하면 베이비시터라도 하라고 권하던데 다들



상관이 없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신종코로나관련 중국인 베이비시터, 요양보호사 뉴스내보낼 때 참고인터뷰를 송희경 의원 것을 내보내며 당명은 쓰지않고 정부가 중국인 근로자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자극적으로 씨부리네요ㅎ 채널돌리다가 잠깐 본건데 이정도면..김비서는 여전히 자한당의 김비서군요 베이비시터 고생많으셔ㅋㅋ 미국보면 부모가 밤에 외출할 때 십대들에게 파트 타임으로 아이들 맡기고 샬라라 옷 입고 나가는 거 많이 보잖아요 전 그 문화가 뭐랄까..좀 특이한 거 같아요 초딩 또래 때까지는 집에 혼자 두네마네 등하교 픽업 하네마네 허구헌날 싸고





팀이 처음엔 저 포함해서 3명이다가 조금 있다가 5명 6명으로 커졌어요. 그 전에도 영어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무지무지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일주일에 회의가 스무개가 넘게 있을 때도 있는데 이제 저는 그냥 듣는 입장이 아니라 우리 팀을 대표해서 말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거든요. 거기다 더불어서 매일 아침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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