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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이 된 사랑이 좋았다. 놓치고 싶지 않은 인간성이 좋았다"라며 "따뜻하기만 해도 안 봐지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모두가 너무 이해가 되니깐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동백꽃 필 무렵' 뿐만이 아니라 최근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높은 존재감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라는 별칭까지 얻게



'할크러시'(할머니+크러시)를 제대로 보여준 바. "그동안 굉장한 사랑을 받아 그 힘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여러분들의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드라마, 많은 드라마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이정은 동백의 엄마 조정숙 역으로 시청자들을 펑펑 울린



텐데'하는 아쉬운 바람이 남는다"는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이수는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제시카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래서 "'동백꽃 필 무렵'은 올해의 큰 기적과도 같았다"고. 또한 "사람과의 관계, 행복, 나눔과 희생에 대해 다시





동백(공효진 분)에게 '당신이 웃고 있는 모습이 사람 후달리게 한다'라는 고백까지 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자영의 대사 하나하나는 염혜란의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대리만족을 느끼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홍자영은) 결혼하신 분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저도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누구한테 억울하거나 시원시원하게 말을 못하는데 그런 말을 해줘서 대리만족이 됐다"라고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이 21일 밤, 최종회만을 남겨뒀다. 본방송에 앞서 동백꽃을 피어나게 한 배우 10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 폭격형 로맨스 커플 공효진♥강하늘 사람이 사람에게 만드는 기적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던 공효진, 강하늘 커플. 이별을 택했지만,





흥식이 ( 이규성 ) 이 진짜 ' 까불이 ' 로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 흥식이의 기침 소리를 들은 동백은 향미 ( 손담비 분 ) 를 죽인 까불이가 흥식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향미의 ' 오백잔 '





KBS 채널고정? '녹두전'·'동백꽃' 나란히 선전 염혜란 배우 인터뷰 보니까 대본이 엄청 꼼꼼해서 애드립이 별로 없었대 영화 미성년 증인이 이상하게 평론가들한테는 평이 쏘쏘 김강우X유인나·유연석X이연희·최수영X유태오 '새해전야' 캐스팅[공식] 내가 동백꽃만 봐서 그렇긴한데 동백꽃 내에서도 여자조연상 치열하지않아??



감동 받았다. 그 당시는 아무도 단역을 기억해주지 않을 시절이다. 상처를 받으면서도 '당연하지, 뭐' 싶었었는데, 봉준호 감독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라며 당시 자신을 기억해준 점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 손익 다 넘기고 내년 원더랜드, 새해전야, 유아인 영화 등등 배급 영화들이 스케일



성장기 같은 드라마이기도 했다"라며 "편견 때문에 자존심도 생기는 거다. '나는 어떤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편견에 따라 만들어지는 거다. 그런 자존심을 가진 홍자영이 동백(공효진 분)에게 '당신이 웃고 있는 모습이 사람 후달리게 한다'라는 고백까지 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자영의 대사 하나하나는 염혜란의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작품에서 느낀 감정들을 앞으로 살아가며 항상 돌이키고 또 나누고 싶다"며 뜻깊은 감사의 말도 전해왔다. ▲ 사(士)자 부부 오정세♥염혜란 허세 가득하지만, 알고 보면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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